부산광역시검도회

검도회소개

회장 인사말

최종호 경기도 검도회장
부산광역시검도회 회장 신영찬 인사말

여러분께 사랑받고 발전하는 부산시 검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 13대 부산광역시검도회 회장인 8단 범사 신영찬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저도 무도인으로서 겸손한 마음으로 매진하여야 할것이며 결국은 이어져 만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면을 빌려 인사 올리며 부산광역시 검도회 회장으로서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장왕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장왕이 전쟁에서 돌아온 장수들을 위해 잔치를 벌였습니다. 밤늦도록 연회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와 촛불이 전부 꺼지고 말았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왕이 총애하던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전하 지금 어둠을 틈타 누군가가 저를 희롱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제가 그자의 갓끈을 뜯어 손에 쥐고 있사오니 어서 불을 밝혀 범인을 잡아주시옵소서” 그러나 장왕은 촛불을 켜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는 갓끈을 끊으라. 그러지 않는 자는 연회를 즐기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모든 끈을 끊은 뒤에야 촛불이 켜졌고 결국 여인을 희롱한 범인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3년 후 초나라는 진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전황이 매우 불리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군대를 이끌고 삽시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장왕은 그 장수를 찾았습니다. 장왕이 장수를 치하하자 왕앞에 엎드려 고백했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 연회장에서 여인을 희롱했던 장수입니다 . 제가 엄한 벌을 받아야 했던 상황에서 폐하의 아량으로 목숨을 건졌기에 폐하를 위해 싸울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원수를 갚는 것은 적을 이기는 것이지만 용서를 하는 일은 친구를 얻는것입니다. 완벽한 선인도 업고 완벽한 악인도 없습니다. 장왕과 같은 아량과 여유로운 관용이 때로 위대한 구성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검도인 여러분 배려와 협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사랑받고 발전하는 부산시 검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검도회 회장 신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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