拝啓

어느덧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 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내 더욱 더 번영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검도 대원관과 저 위승완에 항상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009년 1월1일부로 해군사관학교의 무도과장직에 임용되었음을 선후배 검우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검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더 힘껏 부산검도의 발전과 연구·교육활동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도와 편달 아무쪼록 부탁 드립니다.

우선 결례임에 불구하고 서면을 빌어 인사말씀 드립니다.

謹白

2008년 11월 12일

검도 대원관 관장

위 승 완 올림